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쉬운말뉴스] 청계고가도로를 받치던 기둥을 남겨 둔 지 10여년이 지났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광화문에서 시작하여 한양대학교 앞 살곶이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청계천을 걷다가 찍은 사진이에요. 사진 속 저 기둥은 청계천의 바우당교(성동구 상황심리동)와 무학료(동대문구 용두동) 사이에 있는 '청계고가도로를 받치던 기둥'이에요. 지난 2003년 시작해 2005년 10월까지 청계천을 예전 모습으로 다시 만드는 사업을 할 때, 이 시간들을 기억하기 위해 청계고가도로를 없애면서 도로를 받치고 있던 기둥 3개를 남겨두었다고 합니다. '기억'을 위해 남겨진 기둥들이에요. 기둥은 '서울시 사회 | 정리 김민준 기자 | 2019-08-17 22: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