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별들의 영화축제' 제1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
'미래 별들의 영화축제' 제1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7.12.0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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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린, 진주형 영화제 홍보대사 선정

 

▲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한혜린. ⓒ bnt엔터

 

[휴먼에이드] 지난 11월30일 오후 5시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제1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열었다.

어느 덧 19회를 맞이하게 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세계3대 성장영화제로 선정돼 국내외 영화계에서 많은 관심과 미래세대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젊은 인재들의 창의력과 개성을 발굴해 한국영상산업의 미래를 키우고, 역동적인 영상문화와 대안적 미디어 교육을 주도하는 세계 성장영화의 중심이기도 하다.

이번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한혜린, 배우 전주형이 선정돼 영화제 기간동안 함께 한다.

한혜린씨는 현재 '미워도사랑해'에서 정인우 역할로 주연배우로 연기중이며, '불어라 미풍아' '기황후' '아들녀석들'에서 주연과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소녀괴담' 등에 출연하는 등 활동하고 있다.

배우 진주형씨는 드라마 '수목장' '화랑' '아이언맨' 영화로는 '닥터' '자칼이운다' 등으로 현재 많은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종현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세대간의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치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잠시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영화의 즐거운 분위기에 흠뻑 빠져보길 권하고 싶다”고 영화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예선에서 4205편(131개국)의 출품 작품 중 238편(42개국)이 오는 10일까지 11일 동안 한국영상자료원, 인사아트홀 등 5곳에서 상영이 된다.

심사위원으로 Pip Chodorov(핍 초도로프), Todd Holoubek(토드 할로우백), 임성민 배우 3명이 선정됐다. 영화시간표는 홈페이지 www.siyff.com 에서 확인할 수 있고, 모든 영화는 무료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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