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빨아 쓰는 전기이불이 지난해에 비해 아주 많이 팔렸어요"
[쉬운말뉴스] "빨아 쓰는 전기이불이 지난해에 비해 아주 많이 팔렸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7.12.0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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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사람이 많아지니까 보관하기 좋고 쓰기 좋은 가벼운 제품이 잘 팔린대요
날씨가 추워져서 사람들이 전기요를 많이 찾아요. 그 중에서 안전하고 물로 빨 수도 있는 전기요가 많이 팔려요. ⓒ 네이버 블로그
날씨가 추워져서 사람들이 전기요를 많이 찾아요. 그 중에서 안전하고 물로 빨 수도 있는 전기요가 많이 팔려요. ⓒ 네이버 블로그

 

[휴먼에이드] 최근들어서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보관하기 쉬우면서 가볍고, 따뜻한 열을 내는 제품들이 사람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인터넷쇼핑몰인 'G마켓'에서 조사를 해봤더니, 지난 9월19일부터 10월18일 사이를 기준으로 해서 빨래를 직접 할수 있는 따뜻한 열을 내는 이불인 '워셔블 전기요'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배(2011%)나 많이 팔렸다고 해요.

같은 기간에 빨아 쓸수 없는 따뜻한 열을 내는 매트인 '전기매트'가 17%, 따뜻한 물을 사용한 '온수매트'가 12% 늘어난 것과 비교해 보면 정말 많이 팔린 것이예요.

전기이불 '워셔블 전기요'의 경우, 다른 매트에 비해서 크기가 작고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등 사용하기 쉽기 때문에 혼자 사는 사람이나 가족 수가 적은 집 등에서 많이 사고 싶어하는 제품이예요. 또 물로 빨 수 있기 때문에 더러워지면 계속 빨아서 사용할수 있어 전기매트에 비해서 더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어요.

최근에는 △전기이불에서만 나오는 나쁜 '전자파'를 막을 수 있는 기능이 생겼고요, 자동으로 껐다 켰다를 할수 있는 기능도 있대요. 온도를 조금씩 바꿔서 사용할수 있는 기능도 있고, 추울때 이불을 따뜻하게 만드는데 아주 빠른 시간안에 가능해 지는 기능도 생겼어요. 이렇게 많은 기능을 가진 새로운 제품들이 만들어지면서 사람들에게 더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G마켓에서 작은 가정용 전기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담당하는 최승희씨는 "최근들어 몸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물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전기이불이나 온수(따뜻한 물을 사용한) 매트 등 따뜻한 열을 내어 잠자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제품을 많이 사고 싶어한다"고 말했어요.

이어 "특히 올해는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고, 여러 가지 좋은 기능이 있는 빨아 쓰는 전기이불이 아주 많이 팔린다"며 "G마켓에서는 '워셔블 전기요'가 가장 많이 팔린 상품 1등에 오르는 등 사려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고 덧붙여 말해줬어요. 

 

기사 원작자

추민선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임하령(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2학년 / 18세 / 서울)
김희은(풍무고등학교 2학년 / 18세 / 경기도)
김민재(환일고등학교 1학년 / 17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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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8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2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92065&sec_no=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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