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재활전문요원 교육 개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재활전문요원 교육 개최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7.12.11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치 교육. ⓒ 사진 = 재활전문요원
아이치 교육 장면. ⓒ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휴먼에이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강한 부모-강한 어린이' 부모교육 기본과정과 수중재활운동 중 하나인 '아이치(Ai-chi)' 교육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모교육 지도자 양성과 국내 수중재활운동 확산을 위해 열린 재활전문요원에서 부모교육은 가족지원상담센터의 유은일, 김상희 부모교육 트레이너가 진행한 가운데 15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아이치 교육은 일본 ADI(Aqua Dynamic Institute) 곤노 준 소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총 20명이 참가했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선진 재활 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국내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발전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매년 국내외 워크숍 및 재활전문요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만 '스누젤렌', '심리운동', '왓츠' 등 총 25회 교육에 총 563명이 참가했다.

박춘선 세꾼다 관장은 "복지관이 진행한 교육에 관심을 보내준 많은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재활전문요원교육 진행과 전문가 양성은 1982년 복지관 개관 초기부터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국내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 우리 복지관의 책무성과도 같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2017년은 개관 35주년이자 서울수중재활센터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해이기에 의미가 더 깊다"라며 "올해 재활전문요원교육 결과 평가를 바탕으로 2018년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