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중부발전과 서울시가 발전소 주위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빛'을 선물해요
[쉬운말뉴스] 중부발전과 서울시가 발전소 주위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빛'을 선물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7.12.2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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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이 밝고 전기료가 적게 나오는 LED등을 달아줘
발전소 주위에 사는 소득이 적은 사람들에게 LED등을 설치한 후에 사진을 찍고 있는 한국중부발전 직원들 모습이에요. ⓒ 한국중부발전
발전소 주위에 사는 소득이 적은 사람들에게 LED등을 설치한 후에 사진을 찍고 있는 한국중부발전 직원들 모습이에요. ⓒ 한국중부발전

 

[휴먼에이드]  집이나 회사에서 쓰는 전기를 만들어서 보내주는 발전소 중 하나인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 서울건설본부의 광혜시원 사회봉사단은 지난 9월15일 발전소 주위에 사는 소득이 적은 사람들 300가구를 대상으로 LED로 된 거실 등을 설치해 주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했어요.
 
서울건설본부는 지난해 서울시와 발전소 주변에 사는 사회에서 멀어진 사람들과 돈이 없어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나눠주기로 했어요.
 
그리고 올해 6월20일에 서울에너지복지기금에 5000만원을 보내주었어요. 이 돈은 발전소 주변에 사는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의 집에 LED거실등과 작은 태양광을 설치하기 위해 쓰여 진대요.
LED등은 다른 등에 비해 밝고 전기료가 적게 나가는 장점이 있어요.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어요. ⓒ 네이버 블로그
LED등은 다른 등에 비해 밝고 전기료가 적게 나가는 장점이 있어요.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어요. ⓒ 네이버 블로그

 

이번 활동은 서울건설본부에서 일하는 사람들 가운데,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싶은 사람들이 서울시 마포구 서강동, 합정동 가까이 사는 돈이 없어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집을 직접 찾아가서 LED 거실 등을 새로 설치해주고, 움직이기 힘든 이웃들을 도와주었어요.
 
이윤덕 서울건설본부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화력발전소 서울건설본부의 이름인 '광혜시원'처럼 단순히 에너지만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우리나라 사회에서 낮고 어두운 곳에 골고루 빛을 밝히는 우리나라 사람을 위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어요.
 
 
 
 
기사 원작자
 
오영태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현민(철원고 / 16세 / 철원)
박준하(진명여고 / 2학년 / 17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경기도)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88769&sec_no=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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