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현대상선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미국사람들을 돕기도 했어요
[쉬운말뉴스] 현대상선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미국사람들을 돕기도 했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8.01.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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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를 입은 미국사람들의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많이 사서 전해주고, 위로와 응원도 해줬어요
현대상선의 미국지역 본부에서 일하는 김수호 전무(왼쪽 여덟 번째)가 미국 휴스턴 지역의 태풍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구해주는 센터에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전달했어요. ⓒ 현대상선
현대상선의 미국지역 본부에서 일하는 김수호 전무(왼쪽 여덟 번째)가 미국 휴스턴 지역의 태풍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구해주는 센터에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전달했어요. ⓒ 현대상선

 

[휴먼에이드] 우리나라의 바다와 관련된 일을 하는 현대상선은 좋은 일을 많이 하는 회사예요. 현대상선은 지난 9월 미국 태풍으로 인해 피해 입은 지역의 사람들을 위한 물건을 전달하기도 했어요.

지난 9월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지역에는 아주 강력한 태풍이 불었어요. 이 강력한 태풍인 허리케인 '하비(Harvey)' 때문에 수십만 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어요.

그래서 현대상선 미국지역 본부에서는 태풍으로 피해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어요. 현대상선은 생수를 포함한 음료와 피해자가 먹을 식품, 물티슈, 기저귀 등 우리 돈으로 1000만원이 넘는 생활 필수품을 컨테이너(사각형의 철로된 대형박스)에 담아 미국 휴스턴의 사람들을 돕기 위한 '지역재난구호센터'에 전달했어요.

또 현대상선 미국지역 본부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옷이나 약품, 생수 등 중요한 생활 필수품을 스스로 모아 미국 댈러스 지역의 적십자 단체에도 전달했대요.

김수호 현대상선 미국지역 본부 전무는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피해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이러한 봉사활동에 함께하게 됐다"며 "고통과 어려움을 겪는 모든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어요.

 

 

기사원작자

노병우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조희경 (상해한국학교 11학년 / 17세 / 상하이)
송지연 (상해한국학교 11학년 / 17세 / 상하이)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경기도)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87883&sec_no=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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