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X범키X서지음, 서정적 발라드 '새벽 감성'으로 의기투합
환희X범키X서지음, 서정적 발라드 '새벽 감성'으로 의기투합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8.01.05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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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연가(戀歌)' 4일 첫 번째 주자 환희 '새벽 감성' 음원 공개
새벽 감섬 이미지. ⓒ 사진 = 더블킥 엔터테인먼트 제공
새벽 감섬 이미지. ⓒ 더블킥 엔터테인먼트 제공

 

[휴먼에이드] 2000년대 역대급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세기의 화제를 모은 '연가(戀歌)' 시리즈가 오늘 10년 만에 다시 부활한다.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2018 '연가'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1월의 일기 환희의 '새벽 감성'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다.

'새벽 감성'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섬세하면서도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의 감성이 돋보이는 뮤지션 범키(Bumkey)와 타키(Takey)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수많은 히트곡들의 노랫말을 탄생시킨 작사가 서지음이 작사를 맡았다.

여기에 '처음이자 나에겐 마지막 없었고 없을 사람', '항상 내 새벽은 이렇게 무섭고 긴가 봐'라는 가사를 통해 담담하면서도 진솔한 슬픈 감정을 담아낸 환희의 보이스가 곡과 어우러지며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원과 함께 베일을 벗을 '새벽 감성' 뮤직비디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공개한 티저 영상은 마치 한 편의 청춘 로맨스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싱그럽고 아름다운 영상미로 호평을 받으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특히 Mnet '소년24'에 출연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박도하가 이번 뮤직비디오 본편에 성인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또 한 번 눈부신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환희의 ‘새벽 감성’을 시작으로 재탄생하는 2018 '연가'는 2000년대 초반 이미연, 강수연, 송승헌, 故 박용하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로 앨범 커버를 장식해 200만장 이상의 전무후무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열풍을 불러일으킨 컴필레이션 음반 '연가'의 계보를 잇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첫 번째 가창자로 출격하는 환희를 비롯해 국내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연가' 가창자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보컬 라인업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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