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대한항공에서 몽골 국립학교에 컴퓨터 교실을 만들어줬어요
[쉬운말뉴스] 대한항공에서 몽골 국립학교에 컴퓨터 교실을 만들어줬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8.01.0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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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때 사용할 컴퓨터 35대와 컴퓨터 책상, 의자를 지원해 줬어요
▲대한항공 이종수 울란바타르 지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몽골 바가노르 군갈로테 국립학교 학생들이 컴퓨터 교실 기부 행사를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어요. ⓒ 대한항공
▲대한항공 이종수 울란바타르 지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몽골 바가노르 군갈로테 국립학교 학생들이 컴퓨터 교실 기부 행사를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어요. ⓒ 대한항공

[휴먼에이드] 비행기로 사람을 실어 나르는 일을 많이 하는 회사인 '대한항공'은 몽골의 바가노르 군갈로테 국립학교에 '컴퓨터 교실'을 만들어주고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어요. 

지난 9월 기념행사를 했는데요, 대한항공이 컴퓨터 교실을 만들어 주는 활동을 한 지역은 몽골의 바가노르 지역이예요. 이 지역의 사막에 대한항공이 '대한항공 숲'을 만들어 가꾸기도 했어요. 그래서 이런 인연이 있는 지역의 학생들이 정보와 IT기술을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되었어요.
 
'대한항공 숲'으로 시작된 인연이 그 지역을 위해 사회에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으로 커진 건데요, 지난 2013년부터 5년 째 몽골에 있는 학교를 정해서 도움을 주고 있어요.
 
바가노르 군갈로테 국립학교는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한항공 숲' 만들기 사업에 학생들이 직접 나무심기를 하며 인연을 맺게 됐고, 지난 2014년 나무심기에 이어서 두 번째로 컴퓨터 교실을 지원받게 됐어요.
 
특히 2004년부터 몽골 바가노르 지역에 만든 '대한항공 숲'은 14년 전에 거칠어져서 못쓰게 된 몽골의 넓은 사막을 가꿔서 10만 그루 정도의 나무들이 자라는 푸른 숲으로 바뀌면서 붙여진 이름이예요. '대한항공 숲'이 우리나라와 몽골 사이의 좋은 관계를 나타내주고 있어요.
 
 
 
기사 원작자
 
노병우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규리(창문여자고등학교 1학년  / 17세 / 서울)
김희은(풍무고등학교 2학년  / 18세 / 경기도)
김미연(경복여자고등학교 1학년  / 17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경기도)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8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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