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지난해 추석연휴는 정말 길었어요. 거의 10일 정도 쉴 수 있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긴 연휴에 준비해야 하는 1번 준비물로 '스마트폰'과 '배터리'를 챙겼다고 해요. 아마도 이번 설 연휴 때에도 그렇겠지요?
차 안에서, 또는 밖에서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삼성SDI라는 회사가 스마트폰 배터리를 오래 쓸 수 있는 '좋은 정보'를 몇 가지를 소개했어요.
우선 배터리에 대한 잘못된 생각으로, 배터리가 다 없어질 때까지 쓴 다음에 충전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잘못된 이야기예요. 자유롭게 언제나 충전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배터리를 충전할 때 '꿀 팁' 첫번째는 추운 곳보다는 따뜻한 곳에서 배터리를 충전하는 게 좋다는 거예요. 배터리를 이루고 있는 물질들이 화학 물질이기 때문이에요. 배터리 안에 있는 물질들이 움직일 때 추운 곳에 있으면 물질들이 느리게 이동하기 때문이죠.
만일 충전을 좀 더 빠르게 하고 싶다면 충천 케이블 굵기를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충전 케이블이 굵을수록 전류 저항이 적어 전류 손실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기 때문에 충전 속도를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어요.
스마트폰 화면의 밝기를 약간 어둡게 하는 것도 배터리를 절약하는 방법이예요. '자동밝기' 대신 수동으로 조절하는 것이 배터리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앱을 내려받기 할 때 '자동 업데이트'가 체크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자동 업데이트를 체크하지 않아야 겠어요. 자동 업데이트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앱이 업데이트 되어서 배터리가 많이 닳을 수 있어요.
'절전모드' 기능에는 위에서 말한 기능들이 들어있기도 하니 잘 사용해야 해요.
기사 원작자
전혜인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권희지(성심여고 / 1학년 / 17세 / 서울)
김예린(대산고 / 1학년 / 17세 / 창원)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박마틴(휴먼에이드포스트 수습기자 / 28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수습기자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90116&sec_no=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