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현대로템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탑승교를 만들 때 사용되는 3D프로그램을 자동으로 만들었다고 지난해 9월 밝혔어요. 3D프로그램은 컴퓨터 공간 안에서 물건의 모습을 실제처럼 그림을 그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말해요.
탑승교는 여객 터미널과 비행기를 연결해서 사람들이 편리하게 타고 내릴 수 있는 이동이 가능한 다리 모양의 길을 말해요.
현대로템은 탑승교를 정확하게 만들면서 만드는 시간도 줄이기 위해서 이 프로그램을 지난해 2016년 2월부터 연구했고, 이번에 성공적으로 만들었어요.
현대로템이 이번에 만든 3D프로그램을 통해 탑승교를 보다 정확하면서 효과적으로 만들수 있게 됐어요. 3D프로그램을 통해 나온 결과로 탑승교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의 양도 정확히 알 수 있어요.
현대로템은 "새롭게 개발한 기술 덕분에 더 좋은 품질의 탑승교를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어 경쟁회사보다 돋보이는 능력을 가지게 됐다" 며 "앞으로도 계속 기술을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또한, 현대로템은 지난 1986년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영국 히드로국제공항(2009년) △제주국제공항(2011년) △인천국제공항(2014년) 등 다양한 곳에서 탑승교 사업을 성공적으로 해냈어요.
기사 원작자
전혜인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권희지(성심여고 / 1학년 / 17세 / 서울)
김예린(대산고 / 1학년 / 17세 / 창원)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남희(나사렛대학교 / 3학년 / 22세 / 아산)
김태영(나사렛대학교 / 3학년 / 22세 / 경기도)
한소라(나사렛대학교 / 3학년 / 22세 / 경기도)
황진아(나사렛대학교 / 3학년 / 22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02927&sec_no=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