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서울 사는 사람들은 커피를, 부산에 사는 사람들은 차를 좋아해요"
[쉬운말뉴스] "서울 사는 사람들은 커피를, 부산에 사는 사람들은 차를 좋아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8.02.1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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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진한 커피인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로 주문하는 곳도 서울이 전국 평균에 비해 10% 정도 높았어요

[휴먼에이드] 서울 사람들은 커피를, 부산 사람들은 차를, 또 제주도에 사는 사람들은 커피가 아닌 다른 음료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커피 가게를 가지고 있는 커피숍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전국의 2200개 커피 가게를 통해서 지역별로 어떠한 음료를 좋아하는지 알아보았어요.

조사 결과, 전체 메뉴 중 하루에 팔린 음료가 10개라고 보았을 때 10개 중에 커피가 6개 팔린 곳은 서울밖에 없었어요. 특히 아주 진한 커피인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로 주문하는 곳도 서울이 전국 평균에 비해 10% 정도 높았어요.

 

 

한편, 부산은 커피보다 차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왔어요. 전국의 다른 도시보다 약 20% 차를 더 많이 사먹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얼름이 갈려진 음료인 플랫치노, 과일을 갈아 낸 '과즙'에 설탕과 꿀을 넣은 에이드, 과일주스, 거품이 생길 때까지 만든 음료인 쉐이크 등 커피가 아닌 메뉴들이 더 많이 팔렸어요. 전국의 다른 커피 가게 보다 적게는 20% 많게는 40%정도 앞섰어요. 

충청도와 강원도의 메뉴별 비율은 전국 평균에 가까운 고른 모습이었어요. 충청도에서는 전체 7개 음료중에서 차, 에이드, 과일주스 3개 메뉴의 비율이 전국 평균과 같았어요. 

 

 

기사 원작자

하영인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여건호(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김재희(금옥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유종한(나사렛대학교 / 23세 / 서울)
이아현(나사렛대학교 / 24세 / 성남)
정혜인(나사렛대학교 / 23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04274&sec_no=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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