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벨을 누르면 경찰이 출동해요" 경기도가 공중화장실에 안심벨 설치
[쉬운말뉴스] "벨을 누르면 경찰이 출동해요" 경기도가 공중화장실에 안심벨 설치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8.02.13 0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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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445개소 설치, 올해 235개 더 만들어
 

[휴먼에이드]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에 있는 공중화장실 안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한다고 말했어요.

'안심비상벨'은 여성에게 나쁜 짓을 하는 것 막기 위해 공중화장실에 설치하는 장치예요. 여성에게 위험한 일이 일어났을 때 벨을 누르면 사이렌 소리와 함께 즉시 경찰서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해요. 

경기도는 지난해 24개 시군에 위치한 공원과 시장, 어린이놀이터 등 나쁜 일을 당하기 쉬운 지역 화장실 445개소에 비상벨 설치하고 112상황실 등에 연결을 마쳤어요.

 

현재 경기도 내에는 모두 9771개의 공중화장실이 있으며 지금까지 1542개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했어요. 올해 235개소에 추가로 설치하면 안심비상벨 설치 화장실은 1777개로 늘어나요.

 


기사 원작자

김현경 기자(휴먼에이드포스트) 

 


자원봉사 편집위원

여건호(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김재희(금옥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안연진(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서울)
최수빈(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서울)
김혜민(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고양)
윤진희(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humanaidpost.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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