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KG에듀원이 종로구청에 '사랑의 쌀' 1000kg을 나눠줬어요
[쉬운말뉴스] KG에듀원이 종로구청에 '사랑의 쌀' 1000kg을 나눠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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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13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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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회사로 거듭나면서 직원들과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했어요
교육관련 일을 하는 회사인 KG에듀원이 지난해 12월에 종로구청에 쌀 1000kg을 전달하는 모습이예요. ⓒ KG에듀원
교육관련 일을 하는 회사인 KG에듀원이 지난해 12월에 종로구청에 쌀 1000kg을 전달하는 모습이예요. ⓒ KG에듀원

[휴먼에이드] KG그룹의 한 회사인 'KG에듀원'은 공무원이 되기 위한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인데요, KG그룹의 '사회를 위한 착한 일을 해야 한다'는 정신을 함께 실천하고 있어요. 

그래서 'KG에듀원'은 지난해인 2017년를 정리하면서 서울시 종로구청에 쌀 1000kg을 전해 주는 전달식을 가졌어요. 쌀 1000kg의 양은 한 번의 식사를 '한 끼니'로 계산했을 때, 5000끼니의 밥을 먹을수 있는 양이예요. 

특히 이번에 진행된 쌀 나눔은 벌써 세번째 나눔 행사예요. 앞서 KG그룹의 회사들이었던 KG패스원과 KG아이티뱅크가 한 회사로 합쳐지면서 'KG에듀원'이라는 회사가 새로 만들어 졌어요. 

이 과정에서 회사에 속한 직원들과 회사가 운영하는 학원에서 공부를 하던 수강생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사랑의 현혈행사'와 물건을 팔아서 돈을 모으는 '바자회'로 모인 돈을 불우 이웃에게 전해 준 적이 있대요.   

이번에 'KG에듀원' 전달한 쌀 1000kg은 서울시 종로구에 살고 있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해졌어요. 

KG에듀원의 문용우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착한일을 계속해 오고 있지만, 이런 활동 말고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서 쌀 나눔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공부를 도와주는 사업도 하고 살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어요. 

 

 

기사 원작자

김현경 기자(휴먼에이드포스트)

 

 

자원봉사 편집위원

온소화(이화여고 / 1학년 / 17세 / 서울)
김희은(풍무고 / 2학년 / 18세 / 경기도)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8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2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2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humanaidpost.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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