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카카오가 새롭게 만든 캐릭터 '니니즈'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쉬운말뉴스] 카카오가 새롭게 만든 캐릭터 '니니즈'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8.02.13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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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에서 깨어나 취직을 준비하고 있는 '죠르디'와 초콜릿을 먹다가 입에 멍이 든 '앙몽드'를 비롯해 캐릭터 8가지 공개
카카오가 새롭게 만든 캐릭터 '니니즈'의 모습이에요. ⓒ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가 새롭게 만든 캐릭터 '니니즈'의 모습이에요. ⓒ 네이버 블로그

 

[휴먼에이드] 인터넷 포털과 SNS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에 이어서 5년 만에 새롭고 독특한 이야기로 가득 찬 캐릭터 '니니즈(NINIZ)'를 발표했어요. 발표는 지난해 11월에 했어요. 

말이나 사자의 목덜미에 난 긴 털인 갈기가 없어서 부끄러워 하는 사자 이야기가 나오며, 귀여운 디자인으로 내용이 꾸며져 있어요. 이용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라이언'에 이어서 카카오가 자랑할 만한 멋진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돼요. 

니니즈 캐릭터는 동물 모양을 본 뜬 8가지 종류예요. 특별한 삶의 철학을 가진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친근하고 귀여운 겉모습과는 다르게 깜짝 놀랄만한 성격과 행동, 알 수 없는 특이한 인생 철학을 가진 것이 이 캐릭터들의 특징이에요. 

우주 어딘가에 있는 알려지지 않은 곳인 '스노우타운'에 함께 모여 사는 니니즈의 모습을 하나하나 살펴 보면, 랫서팬더인 '팬다'는 북극곰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아 목숨을 잃은 부모님의 한을 갚기 위해 스노우타운에서 북극곰의 씨를 세상에서 없애는 것이 목표예요.

토끼 모습을 하고 있는 '스카피'는 원래 도리에 어긋나고 잔인한 북극곰이었지만 마녀의 애완동물 펭귄을 잡아 먹고 벌을 받아 작은 토끼가 됐어요.

이 외에도 추운 것을 싫어하는 쌍둥이 펭귄 '케로&베로니', 태어난 과정부터 비밀에 쌓여있는 공룡이지만 여전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죠르디', 초콜릿을 너무 좋아해 입에 멍까지 든 하프 물범 '앙몬드', 스스로 탐정이라고 여기는 짝꿍인 까마귀와 하마 '콥&빠냐'가 꾸며낸 세계인 스노우 타운에서 복잡한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는 이야기예요. 

니니즈를 계획하여 공개한 최경국 카카오 브랜드센터 이사는 "니니즈는 카카오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줌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SNS에서 주고받는 캐릭터 이모티콘의 세계를 이루는 시장을 넓혀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니니즈와 같은 많은 캐릭터들이 카카오에서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어요. 

 


기사 원작자

황이화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강준희(성심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임현정(여의도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김현민(철원고등학교 / 1학년 / 16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8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2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95106&sec_no=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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