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침착한 '갓상미', 쇼트트랙 여자 계주 우승에 포효!
[평창올림픽] 침착한 '갓상미', 쇼트트랙 여자 계주 우승에 포효!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8.02.2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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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해설위원 이미지. ⓒ 사진 출처 = MBC 제공
안상미 해설위원 이미지. ⓒ MBC

[휴먼에이드] 쇼트트랙 여자 계주팀의 우승에, 큰언니 '갓상미'도 포효했다.

MBC가 전날 저녁 쇼트트랙 여자 계주 경기가 끝난 직후, MBC 평창올림픽 공식 페이스북인 'MBC 나의올림픽' 계정에서 공개한 영상에는, 여자 계주 대표팀이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 환호하며 포효하는 '갓상미' 인상미 해설위원의 모습이 담기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안상미 해설위원은 허일후 캐스터와 짝을 이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중계방송하며, 전문적이면서 따뜻한 마음과 공감이 밴 해설로 시청자들의 안방에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생생하게 전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상미 해설위원은 지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이다.

시청자들은 'MBC 나의올림픽'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오는 '포효 영상'을 보고서 "못생겨진 허일후 캐스터가 너무 잘생겼다" "넋놓은 갓상미의 포효가 바로 지금 내 모습"이라며 호응을 보냈다.

한편 안상미-허일후 콤비는 오는 22일 저녁에도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 여자 1000m 결승, 남자 5000m 계주 결승 경기를 시청자들의 안방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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