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삼성전자는 평창 패럴림픽 참가 선수 전원과 관계자에게 '갤럭시노트8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무선통신 및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에 따르면 패럴림픽 사상 최초로 제공되는 패키지에는 갤럭시노트8을 포함해 급속 충전 배터리팩과 전용 케이스가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43만명이 방문한 체험존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삼성 패럴림픽 쇼케이스'로 변경해 강릉 올림픽 파크 등 8곳에서 대회 기간 운영한다.
이곳에는 'VR 우주 미션: 인류의 달 탐사'를 비롯해 스노보드, 스켈레톤 등 다양한 4D VR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저시력자용 시각장애 보조 애플리케이션 '릴루미노'를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슬로프 등을 설치해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팬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참가 선수들과 전 세계 팬들에게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는 정신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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