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패럴림픽 응원 열기 불 지폈다
장근석, 패럴림픽 응원 열기 불 지폈다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8.03.1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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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개최 첫 날, 팬들과의 스페셜 만남으로 열기 더해
장근석 이미지. ⓒ 사진 출처 = 트리제이컴퍼니
장근석 이미지. ⓒ 트리제이컴퍼니

 

[휴먼에이드] 배우 장근석이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부흥을 위해 개최 첫 날, '장근석 2018 팬과의 스페셜 만남'을 열고 강원도를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지난 9일 강원도청 소재지인 춘천에서 열린 '장근석 2018 팬과의 스페셜 만남' 팬미팅은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의 일환.

장근석은 평창 패럴림픽 개최 첫 날인 이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및 '강원도'의 홍보대사로서 올림픽에 흥을 더할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열린 팬미팅에서 장근석은 1월 일본 오사카 성 홀(Osaka Jo hall)에서 열린 2017 장근석 '더 크리쇼 4' 투어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던 정만호 강원도 경제 부지사의 소개로 무대에 올라 등장부터 강원도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당첨자를 직접 선별해 소원을 들어주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기도 했다. 여기에 팬들의 신청곡인 '양화대교', 애창곡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외에도 조용필의 '꿈'을 들려주는 등 감미로운 보이스로 촉촉한 감성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장근석은 이날 팬미팅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표한 것은 물론 다음날 있을 소망트리 세레머니와 패럴림픽 경기 관람 시 참고해야 할 사항도 꼼꼼히 챙기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및 '강원도' 홍보대사다운 면모를 여실히 실감케 했다.

또한 이날 팬미팅을 기점으로 다음날(10일) 강릉 월화거리에 조성되어 있는 올림픽 소망트리에서 국내외 팬 1200여명과 함께 각국 팀 선수 승리기원 소원빌기 세레모니를 실시하고 아이스 하키 경기 관람에 나서는 등 행사에 적극 참여,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강릉 미디어센터에서 이번 행사의 취지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미디어 브리핑을 실시, 언론 응대에도 앞장서며 홍보대사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이번 페스티벌에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처럼 장근석은 차기작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의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평창 동계올림픽이 막을 올리기 전부터 패럴림픽이 열리는 현재,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범국가적 행사에서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며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을 위해서라면 발 벗고 나서는 그의 뜻깊은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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