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처럼, 강원도 강릉의 기상처럼"
"호랑이처럼, 강원도 강릉의 기상처럼"
  • 박마틴 수습기자
  • 승인 2018.03.12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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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작가의 '기억 집합체'를 만나다
사진의 기획 및 촬영은 박마틴 수습기자와 어머니 조증순씨가 했으며,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도왔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사진의 기획 및 촬영은 박마틴 수습기자와 어머니 조증순씨가 했으며,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도왔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휴먼에이드] 김정민 작가의 '기억 집합체'는 동물의 왕 '사자'를 생각하게 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호랑이가 맞았다.

이 작품은 한국의 이미지와 강원도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설화 속에 등장하는 호랑이가 주인공이다. 설화를 통해 보여지는 우리 민족의 삶과 정신은 다양하다. 재료는 합판, 각재, 참나무, 철골조, 아크릴도장으로 만들어졌다. 

작자는 안내문을 통해 말한다 "호랑이는 권선징악, 삶의 지혜, 영험하고 신성한 존재이지만 친근함으로 투영되어 전설과 함께 우리 민족을 상징한 동물이다"라고.

한국의 산과 바다와 굳건한 강원도 지역의 기상을 의미하는 호랑이 앞에 서 있으니 나도 모르게 용기가 생긴다. 
 

사진의 기획 및 촬영은 박마틴 수습기자와 어머니 조증순씨가 했으며,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도왔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사진의 기획 및 촬영은 박마틴 수습기자와 어머니 조증순씨가 했으며,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도왔어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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