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팀의 강희준, 박형필 작가가 만든 '전설'
케이투팀의 강희준, 박형필 작가가 만든 '전설'
  • 박마틴 수습기자
  • 승인 2018.03.12 2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쁜 기운을 막으려고 더 무서운 모습…동계올림픽과 우리 민족 지키는 수호신 역할
사진의 기획 및 촬영은 박마틴 수습기자와 어머니 조증순씨가 했으며,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도왔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사진의 기획 및 촬영은 박마틴 수습기자와 어머니 조증순씨가 했으며,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도왔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휴먼에이드] 케이투팀의 강희준, 박형필 작가가 만든 '전설'이라는 작품은 나무와 짚으로만 만들어졌다. 파이어 아트 페스타에 맞게 파이어를 위한 작품 같은 느낌이다.  

귀면(鬼面)은 사악한 무리를 경계하는 벽사의 화신이다. 인간이 추측하고 만든 귀(鬼)의 얼굴이다. 우리 민족은 질병·죽음·재앙 등을 사악한 귀신의 탓이라 믿었다. 또 이런 귀신을 쫓는 것은 더 강하고 사나운 귀신이라야만 한다고 여겼다. 그래서 귀신이나 도깨비의 힘을 빌리려 하였다.

사진의 기획 및 촬영은 박마틴 수습기자와 어머니 조증순씨가 했으며,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도왔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사진의 기획 및 촬영은 박마틴 수습기자와 어머니 조증순씨가 했으며,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도왔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지구촌의 안녕과 동계올림픽의 무사한 성공을 위해 이런 조형물이 세워졌나 보다. 언제 어느 곳으로 들어올지 모를 사악한 무리의 거스름과 좋지 않은 것들, 즉 나쁜 기운을 막는 수호신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사진의 기획 및 촬영은 박마틴 수습기자와 어머니 조증순씨가 했으며,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도왔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사진의 기획은 박마틴 수습기자와 어머니 조증순씨가 했으며,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촬영했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