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를 기념하는 의식으로 '불'을 바치다"
"감사를 기념하는 의식으로 '불'을 바치다"
  • 박마틴 수습기자
  • 승인 2018.03.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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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츠 이토의 '노동산맥' 조상에 대한 짧은 감사인사
사진의 기획 및 촬영은 박마틴 수습기자와 어머니 조증순씨가 했으며,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도왔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사진의 기획 및 촬영은 박마틴 수습기자와 어머니 조증순씨가 했으며,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도왔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휴먼에이드] 
도시미츠 이토
(일본)

노동산맥(労働山脈)
크기: 1200×400×210H(cm)
재료: 나무

오래 전부터 농업은 우리 조상들의 삶 전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삶의 양식이었다. 그것은 자급자족의 바탕이었기 때문이다. 추울 때도 있고 더울 때도 있는 우리나라에서 농사일을 하면서 살아가기란 쉽지 않았을텐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혜택은 조상들의 고된 노동의 열매이다. 

사진의 기획 및 촬영은 박마틴 수습기자와 어머니 조증순씨가 했으며,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도왔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촬영했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나의 작품은 그 끊임없는 노력에 대해 조상들을 향한 감사 표시이다. 불을 붙여서 작품을 태우는 뜻은 조상들이 땀을 흘려주신 것에 감사하는 기념의 의식이다. 

 

사진의 기획 및 촬영은 박마틴 수습기자와 어머니 조증순씨가 했으며,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도왔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촬영했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사진의 기획 및 촬영은 박마틴 수습기자와 어머니 조증순씨가 했으며,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도왔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촬영했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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