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원의 불꽃으로 모두 하나 되는 순간을 기다리며"
"염원의 불꽃으로 모두 하나 되는 순간을 기다리며"
  • 박마틴 수습기자
  • 승인 2018.03.12 2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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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작가의 '열정의 불꽃'
사진의 기획 및 촬영은 박마틴 수습기자와 어머니 조증순씨가 했으며,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도왔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사진의 기획 및 촬영은 박마틴 수습기자와 어머니 조증순씨가 했으며,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도왔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휴먼에이드] 안치홍 작가의 '열정의 불꽃'은 봄과 꽃봉우리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꽃봉우리라고 생각하고 안내문을 읽었는데 불꽃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잠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이 작품에 대해 작가는 "평창에 모인 모든 선수와 관중의 열정을 하나로 모아 응축하여 영원히 사그라지지 않을 열정의 불꽃을 담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보 보니, 패럴림픽과 우리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 장면들이 떠올랐습니다. 선수들의 가슴과 눈 속에서 전해지는 뜨거운 에너지와 환희를 이글거리는 불꽃처럼 표현한 것이더군요.

불꽃의 작은 씨앗이 지금 경포대 바다 앞에 살짝 내려와 앉았습니다. 평창에 환히 피어나는 염원의 불꽃으로 모두 하나 되는 순간을 기다립니다. 

 

사진의 기획 및 촬영은 박마틴 수습기자와 어머니 조증순씨가 했으며,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도왔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기획은 박마틴 수습기자. 임대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촬영했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평창에서 온몸으로 경기를 하며 나라와 민족을 대표하는 모든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문화올림픽의 모든 예술가들도 응원합니다. 세계속에 더욱 빛날 우리나라의 문화를 예술의 정신을 자랑하고 싶어서 제 마음을 담아 이 불꽃 속에 넣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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