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오는 31일 종영하는 무한도전의 출연 멤버들이 후속 작품에는 출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MBC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한도전은 변화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두고 논의한 끝에 3월 말 시즌을 마감하고 휴식기를 가지기로 결정했다"라며 "김태호PD는 당분간 준비할 시간을 갖고 가을 이후 '무한도전' 새 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 측은 이어 "최행호PD가 준비 중인 '무한도전' 후속 프로그램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은 참여하지 않는다"라며 "이는 출연자들의 의견과 여론을 따른 결정으로 후속 프로그램은 '무한도전' 시즌2가 아닌 새 출연자와 새 포맷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이며,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무한도전'의 새로운 도전과 후속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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