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박사 타계, 투병 불구 물리학에 족적 남겨
스티븐 호킹 박사 타계, 투병 불구 물리학에 족적 남겨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8.03.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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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이미지. ⓒ 사진 출처 = 공식 홈페이지
스티븐 호킹 이미지. ⓒ 공식 홈페이지

 

[휴먼에이드] 영국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타계했다.

14일 AFP, 로이터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호킹의 자녀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그는 위대한 과학자이자 비범한 인물이었고 그의 업적과 유산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1942년생인 스티븐 호킹은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 기여했으며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계보를 잇는 물리학자로 현대 물리학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1세의 젊은 나이로 전신 근육이 서서히 마비되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이른바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으나 그는 우리 시대에 위대한 학문적 업적과 유산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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