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의 시대가 가고 문화의 시대가..."
"이념의 시대가 가고 문화의 시대가..."
  • 박마틴 수습기자
  • 승인 2018.04.06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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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모임" 쿠이 시안지 작 '위대한 광초'
=박마틴 수습기자

[휴먼에이드] 마르크스, 레닌, 마오쩌둥이라는 공산권을 상징하는 사람들 세명이 모여 무언가를 쓰고 있습니다.

그들이 쓰는 것은 굉장히 알아보기 어려워서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아마도 이것은 작가가 의도한 것일겁니다.

이들을 찬양하고자 만든 것이 아니라 이념의 시대가 가고 문화의 시대가 왔다는 것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그들의 이념은 이제 과거의 역사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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