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강원문화재단의 도움으로 부산 출신 연예인들의 모임인 '갈매기의 꿈(회장 이재용)'과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영상 및 포토뉴스 취재를 진행중인 휴먼에이드포스트 김민진 수습기자가 이번에는 강릉수목원으로 출동했다.

강릉수목원에서는 파이어 아트 페스타의 일환으로 미디어아트쇼인 '청산별곡'을 개최하고 있다. 산속 아늑한 길따라 수놓은 아름다운 불빛들의 향연. '해와 달이 된 오누이'에서 나오는 호랑이가 보이고, 어머니를 기다리는 남매의 모습이 비친다. 호랑이의 울음소리 만으로도 깜짝 놀라 달아나는 사슴들.

밤이 보여주는 최고의 어둠과 그 어둠을 하늘삼아 수놓아진 많은 별빛들.

별빛들을 품에 안은 강릉수목원의 밤은 낮에 볼수 없는 또다른 밤의 축제를 관람객들에게 선물한다. 

휴먼에이드포스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