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김정민 작가의 '기억집합체'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김민진 기자와 어머니. 김민진 기자는 '모녀동행취재'를 컨셉으로 강릉 파이어 아트 페스타 축제 현장을 취재하고 있다.
3월18일까지 개최되는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은 동해 바닷가에 설치된 미술 작품을 정해진 기간에 불태워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제의적인 페스티벌이다.
자신의 작품이 영원히 세상에 존재해 주기를 바라는 예술가들과 반대로 '역발상'과 '반전'으로 친환경 소재의 조형물을 완성하고 난뒤, 전시기간을 거치고 마지막에는 불에 태워 완전 연소를 통한 새로운 예술문화 창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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