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아직 제 소원은 많이 변하고 있고, 내일 변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 어머니의 소.원은 무엇인지 압니다. 그리고 그 소원은 아마도 변하지 않을 겁니다"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수습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박마틴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는 10일 파이어 아트 페스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소원지 적기' 프로그램인데요. 소원을 적어서 이번 축제의 작품에 묶어두면 축제의 끝에 작품과 함께 태운다고 합니다.
작품도 불로써 소멸이 아닌 영원한 예술적 시간을 가지게 되듯, 마틴군의 소원도 불과 함께 영원히 이뤄질 것을 약속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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