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2018 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22일 각 정당에 대해 "6·13지방선거에서 장애인계 비례대표의 당선권내 공천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대전 지역 65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 열린 결의대회에 참석, "장애인의 정치 참여를 보장해 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대전지역 장애인관련 단체 및 기관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의 정치참여와 비례대표 할당을 촉구했다.
장애인연대는 앞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대전시 각 정당의 장애계 인사 당선권 내 공천과 지역 장애인들의 투표권 행사 등을 요구했다.
한편 이들 단체는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각 정당위원장과의 만남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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