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클라쎄’ 건조기, 2개월 만에 3000대 판매 돌파
대우전자 ‘클라쎄’ 건조기, 2개월 만에 3000대 판매 돌파
  • 표민철 기자
  • 승인 2018.03.29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우전자 ‘클라쎄’ 건조기, 2개월 만에 3000대 판매 돌파
[휴먼에이드] 대우전자가 1월말 선보인 클라쎄 건조기 판매량이 출시 두 달 만에 국내 시장 누적 판매 3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우전자 클라쎄 건조기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10kg 단일 용량 제품으로 출시되어 첫달 1000대 이상 팔리며 주목을 받았고, 3월 들어 전달 대비 50%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출시 2개월 만에 누적판매 3000대를 넘어섰다.

클라쎄 건조기 판매의 인기 요인으로 대우전자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킨 점을 꼽았다. 이 제품은 저온 제습의 히트펌프 방식에 다이나믹 인버터 모터를 채용,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 시켰고,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경쟁사 대비 15% 우수한 가격 경쟁력으로 가성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경쟁사 9kg 제품과 차별화된 10kg 용량에 고급스러운 대형 크롬도어를 적용,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강조하여 심리적 만족감을 중시하는 소비 성향을 의미하는 가심비까지 짚어내는 차별화로 입소문을 타고 온·오프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건조 정도에 따라 4단계로 맞춤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반의류부터 합성섬유, 란제리, 스포츠웨어, 청바지를 비롯해 16가지 의류별 건조코스를 제공한다. 또한 건조가 끝난 후에도 건조기 드럼이 회전하여 옷감의 구김을 방지해주는 구김방지 기능까지 적용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평상시 대용량 이불 등 침구류의 구김을 펴주고 먼지를 제거하여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공기만으로 건조해주는 리프레쉬 기능, 1kg 이내 소량 세탁물은 짧은 시간에 빠르게 건조할 수 있는 스피드업 기능, 어린이가 실수로 작동시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주는 안전 잠금 기능과 함께 자주 이용하는 기능을 저장하여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건조기능 저장 등을 채용,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대우전자는 클라쎄 건조기는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만족시킨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실속형 소비 문화의 확산과 맞물려 클라쎄 건조기 제품이 대중적인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건조기 시장 규모는 2014년 5만대에서 지난해 60만대 수준까지 성장했다. 올해에는 1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