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죽어도..." 나라가 보살펴 달라
"부모가 죽어도..." 나라가 보살펴 달라
  • 김민진 수습기자
  • 승인 2018.04.03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자폐인의 날, 발달장애인 부모 현 정부에 국가책임제 도입 촉구
=김민진 기자
=김민진 기자

[휴먼에이드] 2일 서울시 청와대 효자 치안 센터 앞에서 세계발달장애인의 날을 맞아서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원성.

"나라에서 책임을 지는 법을 만들어 달라"

"내 아이가 정신 장애로 인해 차별을 받는 세상에서 살아가지 않도록 만들어진 법을 달라" 

"내가(부모)가 죽으면 누구도 이 아이를 보호를 해줄 수 없습니다. 법을 만들어 주세요"  

"노인의 요양보호사와 신체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과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법안은 해냈는데, 정작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 활동보조 사업과 일자리 사업은 예산이 부족하고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는데 정말인가"

"성인 발달장애인한테는 활동보조와 일자리가 중요합니다. 발달장애인이 못할 것 같다는 편견을 갖지 말고 법을 만들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