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트다큐 후아유"에서는 클래식과 뮤지컬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세대 작곡가 이진욱을 집중 조명한다. 이진욱은 독학으로 음악을 깨우치기 시작해 늦깎이로 음대를 졸업했지만 이제는 클래식음악, 뮤지컬, 대중음악 등 음악의 장르를 가리지 않고 광폭의 횡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 창작 뮤지션의 경계를 넓힌 뉴웨이브 작곡가 이진욱의 깊은 내면을 파헤쳐본다.
"문화 트렌드X"에서는 조선의 걸작, 영상으로 재탄생한 천재화가 신윤복과 정선의 작품들을 감상한다. 이들의 작품은 21세기 첨단 미디어아트와 결해서 새롭게 태어났다. 최근엔 영상 뿐 아니라 홀로그램과 VR 등을 접목해서 미술작품을 공감각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는데 그 현장을 소개한다.
이용숙 음악평론가는 "소소한 발견" 코너에서 푸치니의 ‘토스카’에 얽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MBC 문화사색은 4월 6일(금) 밤 12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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