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발달장애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1억원 후원
S-OIL, 발달장애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1억원 후원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8.04.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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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 S-OIL은 11일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은 이날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임직원 150여명과 함께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를 관람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로, 단원들이 연주회를 위해 무려 1000번 이상의 연습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뒤 '기적의 오케스트라'로 불린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활동 지원과 함께 '해피해피 스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해피해피 스쿨은 이 오케스트라 출신의 전문 연주자들이 일선 학교를 방문해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벌이는 프로그램.

한편 S-OIL은 발달 장애인들의 연주 활동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올해로 10년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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