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 스포츠를 통한 고객 이벤트 강화
스타필드 고양, 스포츠를 통한 고객 이벤트 강화
  • 김성훈 기자
  • 승인 2018.04.1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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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나들이객을 사로잡을 다양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이벤트 마련
▲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고양 전경. ⓒ 스타필드 제공

[휴먼에이드]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국내 ‘쇼핑 놀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 8월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은 스타필드 하남과 비해 즐길 거리를 위한 ‘비쇼핑 공간’을 10% 이상 늘려 주목을 받았다. 특히 ‘펀시티’, ‘스포츠몬스터’, ‘데이골프’ 등 스포츠에 놀이를 결합한 시설들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스포츠 놀이문화 공간 ‘스포츠몬스터’는 야구, 농구, 풋살 등 구기 스포츠는 물론 VR라이드 등 최신 디지털 콘텐츠까지 총 35종의 다양한 놀 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볼링 시설을 갖춘 ‘펀시티’는 정규 레인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볼링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락볼링을 비롯해 농구, 당구 등 각종 스포츠 게임과 카니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크린 골프인 ‘데이골프’도 있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즐길거리들로 스타필드 고양은 월평균 160만명 이상 방문객이 찾을 만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타필드 고양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국제 3대3 농구 대회인 ‘FIBA 3X3 챌린저 2018’도 개최한다.

3대3 농구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및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 포함 미국, 러시아, 일본 등 9개 국가에서 총 16개팀이 출전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스타필드 고양을 찾은 쇼핑객은 누구나 경기와 응원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경기장은 쇼핑몰 1층 중앙 중앙광장에 위치해 1층~3층 어디서든 쇼핑과 동시에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진짜 경기장에서 관람하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경기 외에도 스포츠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YG엔터테인먼트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기획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공연에서 ‘도깨비 난장’을 선보인 바 있는 ‘저스트 저크’를 비롯해 비보이 댄스팀 갬블러크루, 그래피티, 디제잉 퍼포먼스, 인기가수 ‘에픽하이’의 피날레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쇼핑몰 스포츠 축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고양은 상품에 도전하는 슈팅 챌린지 등 방문 고객이 직접 스포츠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대회 일정 동안 경기와 공연 사이 마련된 ‘슈팅 챌린지’ 이벤트는 관람 고객들이 지정된 다른 난이도의 슈팅포인트에서 직접 슛을 하는 체험 이벤트다. 골인에 성공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사한다.

대회 일정이 끝난 뒤에도 쇼핑 고객들은 16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후 3시·5시·7시부터 30분간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드리블로 목표 지점까지 도달 후 득점하는 ‘드리블 앤 슛’, 슛 거리 별로 경품을 제공하는 ‘자유투’, 30초 내에 총 3점을 득점하는 ‘3점슛’ 등 주어진 농구 미션을 성공하는 고객에게 주중 아이스크림 이용권과 메가박스 MVP 2인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미션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주중 음료 1+1 이용권, F&B 10% 쿠폰 등이 제공된다.

신세계 프라퍼티 이창승 마케팅 팀장은 “야외 활동이 많은 봄철 고객들이 쇼핑은 물론 다양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경기 관람은 물론 이벤트도 적극 참여해 상품과 추억까지 안고 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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