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를 위한 민간위탁 서비스 경영 교육’ 개최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를 위한 민간위탁 서비스 경영 교육’ 개최
  • 김성훈 기자
  • 승인 2018.04.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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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를 위한 민간위탁 서비스 경영 교육’ 개최
[휴먼에이드]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브릿지협동조합, 사회적가치연구소가 주최한 ‘2018년 1차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를 위한 민간위탁 서비스 경영 - 하수·소각·슬러지건조화·재활용선별시설을 중심으로’ 교육이 13일 서울유스호스텔 맑은방에서 진행되었다.

교육은 하수·소각·슬러지건조화·재활용선별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추진 관련 지방의회의 역할, 민간위탁 대상 사무 선정, 조례 및 지침 제개정, 환경기초시설 운영 예산 적정성 검토, 입찰 및 계약 프로세스, 민간위탁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의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각 기업들은 입찰 절차, 공단·민간 최적의 운영 방식, 공단 전환시 기존 공무원 인력 운영 방안, 인원 투입 적정성, 위탁비용 적정성 등 다양한 궁금점을 가지고 개선 및 해결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 참석하였음을 밝혔다.

전국 공공하수도 통계(2015년 기준)를 보면 업체 선정 기준은 지방계약법-협상에 의한 계약이 45.6%로 제일 많이 사용하는 기준이었으며 건기법-기술가격분리입찰, 지방계약법-적격심사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업체 선정 방법은 공개 경쟁, 수의계약, 제한 경쟁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의 운영 예산, 낙찰자선정방법, 운영 예산 산정 방법, 성과 평가 실시 여부 등은 연구소에서 조사한 전국 민관 협업 운영 현황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민간위탁의 조례부터 운영 원가 산정, 입찰 및 계약까지 교육 내용 구성이 알찼으며 궁금하고 고민해오던 부분들을 해결하고 배울 수 있어 다른 담당자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교육평을 남겼으며 앞으로 연계된 교육이 나오면 다시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한편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는 민간위탁 관리자 교육, 지방의회의원 대상 교육,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교육, 의회 및 지자체 방문교육 등 분야별로 꾸준히 강의를 개최하고 있다.

환경기초시설 담당 공무원 대상 2차 교육은 7월 20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5월 18일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8년 1차 정부보조금사업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교육이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20일부터 선착순 40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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