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 원장은 ‘인류세 시대 환경문제 재성찰과 극복: 한국사회 녹색전환의 모색’이란 주제로 한국사회의 환경문제 재인식과 녹색전환을 위한 지역적 실천 과제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조 원장은 “인류세는 인류에 의해 빚어진 시대 즉 환경 훼손의 대가를 치러야만 하는 시대를 말한다”며 “환경은 더 이상 편익이 아닌 비용이므로 이제 환경의 근본적인 가치를 다시 한번 고민하고 연구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학교 교수이기도 한 조 원장은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 한국도시연구소장, 한국공간환경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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