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28일 잠실종합운동장 및 성남시 일원에서 개최
제26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28일 잠실종합운동장 및 성남시 일원에서 개최
  • 김성훈 기자
  • 승인 2018.04.27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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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인 휠체어마라톤대회로 총 14개국 400여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 참가
▲ 제26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28일 잠실종합운동장 및 성남시 일원에서 개최
[휴먼에이드] 제26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28일 오전 7시 40분부터 잠실종합운동장~성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국제 공인 휠체어마라톤대회로 1992년 대구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2004년 13회 대회부터 서울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개국의 휠체어마라톤 선수와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하여 모든 장벽을 넘어 함께하는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풀 코스, 하프 코스, 핸드사이클, 5km 경쟁 종목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5km 어울림 종목 등 5개 종목이다.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 풀 코스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공인대회로 대회 기록은 국제 공인 기록으로 인정된다.

이번 대회 풀 코스 종목에는 2004년 서울대회부터 계속 참가하면서 2013년 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에 38초 뒤진 1시간 20분 52초로 풀 코스를 주파했던 일본의 호키노우에 코타 선수와 2016년 서울대회 우승자였던 태국의 타나라왓 선수 등 세계 무대에서 선두권을 달리는 선수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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