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가 오산시청 민간위탁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 민간위탁 교육’이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의 배성기 소장은 ‘협력적 도시 구현을 위한 민간위탁 서비스 경영'을 주제로 하여 민간위탁의 정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 방안 등 민간위탁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민간위탁 관리, 지도, 성과평가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추진 관련 지방의회의 역할, 민간위탁 대상 사무 선정, 민간위탁 조례 및 지침 제개정, 민간위탁 운영예산 적정성 검토, 민간위탁 업체 선정 및 계약, 민간위탁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공익적 가치를 살리면서 가장 효율적으로 양질의 지역 주민 맞춤형 민간위탁서비스 제공 방안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서비스 제공 방안, 예산 지출 대비 효과성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연구소에서는 매년 각 지자체를 통해 민관협업사무 운영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 243개의 지자체 민관협업사무의 사업명, 분야, 예산, 낙찰자 선정방법, 운영예산 산정방법, 성과평가 실시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조사는 공무원, 사회적 경제 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 기업, 자활기업), 비영리법인(재단, 사단, 사회복지법인, 종교법인), 소기업, 소상공인 소속인 경우 연구소 이메일로 기관 증빙서류(사업자등록증, 허가증 등)를 송부하여 확인 후 무료 배포가 가능하다.

한편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는 민간위탁 관리자 교육, 지방의회의원 대상 교육, 사회적 경제 기업 대상 교육, 의회 및 지자체 방문교육 등 분야별로 꾸준히 강의를 개최하고 있다. 5월 29일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8년 1차 정부보조금사업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교육이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5월 1일부터 선착순 40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