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8일째 600만 돌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개봉 8일째 600만 돌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 정부경 기자
  • 승인 2018.05.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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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

[휴먼에이드]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 오프닝을 비롯해 연일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며 개봉 2주차에도 극장가를 점령할 것으로 보인다. 2위를 차지한 세월호 참사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는 49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마동석 주연의 '챔피언'과 애니메이션 '얼리맨'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예매율 82.7%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팔씨름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마동석 주연의 '챔피언'은 예매율 6.8%로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다. 클레이메이션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얼리맨'은 예매율 1.2%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는 예매율 1.1%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예매율 1%로 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매직빈'은 예매율 0.8%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다음 주는 유해진 주연의 '레슬러'가 개봉한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 아들 바보 '귀보씨'가 예기치 못한 일들에 엮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가족 코미디 영화다. 이 밖에 폴 다노 주연의 코믹 판타지 '루비 스팍스'와 매튜 맥커너히, 나오미 왓츠 주연의 드라마 '씨 오브 트리스'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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