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경기도가 '다시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가르치는 학교를 운영해요
[쉬운말뉴스] 경기도가 '다시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가르치는 학교를 운영해요
  • 정리 김훈경 기자
  • 승인 2018.05.18 0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년에 두 번 기회를 주어서 다시 일하기 위해 필요한 많은 종류의 기술을 가르쳐요

[휴먼에이드] 경기도에서 지난 4월16일부터 4월30일까지 올해 1월에서 6월까지 6개월 동안 생활기술학교에서 공부할 사람들을 모았어요.

▲경기도청의 모습이에요. ⓒ 경기도
▲경기도청의 모습이에요. ⓒ 경기도

'생활기술학교'에서는 새로운 직장을 얻기 위해서나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배울수 있는 곳이예요.

기술을 배운 사람들은 다시 직장을 구할수 있어요. 생활기술학교는 기술을 배운 사람들이 새롭게 어떤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요.

지난해 7월에서 12월까지 6개월 동안에도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경민대학교에서 '생활기술학교'가 가르치는 교육들이 이뤄졌어요.

경기도에 사는 30살부터 50살까지의 나이인 사람들이나, 나이가 들어 직장을 그만두기로 되어 있는 사람들(은퇴한 사람들을 말해요)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어요. 경기도는 생활기술학교에서 총 340명 정도를 뽑았어요.

모집하는 곳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민대학교 △안산대학교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중앙애견미용학원 △디케이동경 애견미용학원이 있어요.

학교 별로 가르치는 기술을 살펴보면,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벽에 종이 바르기·타일 붙이는 일 △전기를 다루는 일 △물이 새지 않게 하는 일·따뜻한 물과 따뜻한 바닥을 만드는 일 △한국 음식 만들기 등을 가르쳐요.

경민대학교는 △벽에 종이 바르기·타일 붙이는 일 △전기를 다루는 일 △시설을 갖추는 일 △과자와 빵을 만드는 일 등을 가르친대요.

안산대학교는 우리 나라 전통 된장과 고추장 담그기를 가르치고,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전문적으로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 과정만 교육해요.

 

 

 

기사 원작자

김훈경 수습기자(휴먼에이드포스트)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다교(이사벨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부산)
심해인(상해한국학교 / 12학년 / 19세 / 중국 상하이)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humanaidpost.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3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