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미술관에는 왜 올까?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미술관에는 왜 올까?
  • 김혜경 기자
  • 승인 2018.05.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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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넷째 주 문화공연]국립현대미술관, 아티스트 초청 행사에 첫 손님
▲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미술관에는 왜 올까?
[휴먼에이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25일 저녁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관 서울박스에서 공연한다.

‘MMCA 스테이지’는 국립현대미술관이 각 분야 정상급 아티스트를 미술관으로 초청해 공연과 함께 미술 이야기를 나누는 무대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올해 첫 ‘MMCA 스테이지’ 초청 연주자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서울관 서울박스 공연에서 ‘요한 세바스찬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6번’을 솔로 연주한다. 비올리스트 이수민과 함께 현대음악 작곡가인 조지 벤자민의 비올라 2중주곡 ‘비올라, 비올라’를 협주한다.

이날 행사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내가 사랑하는 현대미술 이야기’ 주제로 열리는 관람객과의 대화 사회를 맡는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최근 막 내린 ‘현대차 시리즈 2017: 임흥순’ 전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전시를 꾸준히 찾는 현대미술 애호가다. 그는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프리어 갤러리,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등 외국 미술관에서도 여러 차례 연주회를 열었다. 국내 미술관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당일인 25일에만 현장 입장 신청 가능하며 현장 입장 관람객은 스탠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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