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세상에는 다 함께 행복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들이 참 많아요. 그중에 하나가 '장학금'이예요. 장학금은 공부는 잘하지만, 돈이 없어 공부를 계속 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돈을 말해요.
최근 보험회사인 푸르덴셜생명(대표 커티스 장)이 '아주 의미 있는 장학금'을 전달했어요.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2월10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서 총 1억5000만원을 회사에서 보험을 가입한 사람들 (보험고객) 중에서 죽었거나, 다친 사람들을 골라서, 그들의 가족 중에 돈이 없어서 공부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 56명을 뽑아서 장학금을 주었다고 밝혔어요.
올해는 고등학생 18명과 대학생 38명을 뽑아서, 고등학생에게 200만원, 대학생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줬다고 해요.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지난 17년동안 해왔던 장학금을 주는 일들은 보험금은 이미 다 주었지만 한 번 손님과의 인연을 영원히 소중하게 생각하는 회사의 마음과 생각을 담았다"고 말했어요.
이어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계속해서 사람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할 것이다"고 덧붙여서 말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혜영(성서고등학교 1학년 / 대구)
'쉬운말뉴스' 감수위원(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소속)
김난이(지적장애 / 멋진친구들 극단원 / 서울)
신용철(자폐성장애 / 멋진친구들 극단원 / 서울)
이소정(지적장애 / 멋진친구들 극단원 / 서울)
정승환(지적장애 / 멋진친구들 극단원 / 서울)
조태환(자폐성장애 / 멋진친구들 극단원 /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