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으로 쓰이며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아
[휴먼에이드] 지난 6월4일 인천 계양산에 가족과 함께 등산을 갔습니다.
산중턱에서 잠시 쉬는데, 벤치 옆 나뭇가지에 개복숭아가 주렁주렁 열려있었어요.
개복숭아는 한국과 중국의 산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생 복숭아나무의 열매로, 과거 그 생김새와 텁텁한 맛으로 인해 민간에서는 거의 찾지 않은 과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 천식, 기침, 기관지염 등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약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해요. 여기에 장운동까지 활발하게 도와줘서 변비해소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일석이조의 착한 개복숭아 나무가 아닐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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