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비용, 개인정보 챙길 수 있는 전자영수증을 썼으면 해요
[휴먼에이드] 지갑에 켜켜이 쌓여있는 종이 영수증은 늘 골칫덩이입니다.
작은 물건 하나를 사도 지갑에 모아지는 종이 영수증들을 맨손으로 만지면 환경호르몬이 2배 축적된다고 하니 이 또한 걱정이 아닐 수 없어요.
인쇄할 때 쓰이는 성분인 '비스페놀 A'는 호르몬 변형이나 각종 암을 유발할 수 있어요.
또한, 종이 영수증을 만들기 위해 해마다 2500억원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래창조과학부에서는 2020년까지 '종이 영수증 없는 사회 만들기'란 목표 아래 전자영수증 확대를 추진 중입니다.
전자영수증 사용을 확대하여 비용도 줄이고 개인정보유출이 걱정 없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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