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요리 '파에야'에 반했어요
스페인 요리 '파에야'에 반했어요
  • 박마틴 수습기자
  • 승인 2018.06.22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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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해산물이 들어있는 볶음밥인데, 주로 점심에 먹어요
=박마틴 기자

[휴먼에이드] 지난 6월16일 경기도 부평에 있는 스페인 레스토랑에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거기서 먹은 것은 파에야라고 하는 것인데 얕고 둥근 형태의 프라이팬을 말하는 것으로 야채와 육류, 해산물을 곁들인 볶음밥이며 스페인의 대표 음식입니다. 

약간 맵고 독특한 향이 나며 씹는 식감이 있어 좋았던 파에야는 조리하는데 30분 정도 소요돼서 예약을 미리 하지 않으면 바로 먹을 수가 없었어요.

스페인에서는 파에야를 점심에 먹는데, 특히 일요일 점심에 가족들이 둘러앉아 함께 먹습니다. 나무주걱으로 자신의 앞부분부터 팬의 중심 쪽으로 덜어서 먹는데, 음식을 다 먹고 바닥에 눌어붙은 소카랏(socarrat)을 긁어 먹는 재미가 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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