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최저임금이 많이 인상됐어요. 그래서 패스트푸드점들이 직원 수를 줄이고 무인주문기 시스템을 확대하고 있어요.

기자가 사는 동네 패스트푸드점에도 무인주문기가 등장해 처음으로 직접 주문해 보았어요.

무인주문기를 통해 인건비를 줄이고, 주문대기자가 줄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주요 패스트푸드 매장의 약 50%가 무인주문기를 설치했다고 해요.

또 다른 외식업계 전반으로도 무인 주문기 설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일자리를 잃거나 작은 가게들이 문을 닫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어요. 또 기계화가 점점 진행되면서 기계에 떠밀려 정작 사람들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하루 빨리 시민을 위한 진정한 일자리 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래봅니다. 

박마틴 수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