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낡은 어린이 공원 재정비
용인시 기흥구, 낡은 어린이 공원 재정비
  • 홍평안 수습기자
  • 승인 2018.06.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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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규정에 적합한 시설로 재정비
숲속마을 어린이공원에 조합놀이대를 설치한 모습. ⓒ 용인시
숲속마을 어린이공원에 조합놀이대를 설치한 모습. ⓒ 용인시

[휴먼에이드]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4월부터 이달초까지 관내 어린이공원 3곳의 노후 시설을 교체·보수하는 등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재정비한 어린이공원은 △청덕동 물푸레마을 6단지 옆 숲속마을 어린이공원 △보정동 죽현어린이공원 △꽃메어린이공원 등 총 9349㎡이다.  

청덕동 숲속마을 어린이공원은 놀이시설의 고무칩 탄성포장재를 새 것으로 교체했으며, △조합놀이대 △회전놀이대 △시소 등 등 7종의 놀이시설과 모래놀이터를 설치했다. 

또한 보정동 죽현어린이공원에는 기존 바닥재가 파손돼 고무칩 탄성 포장재로 모두 교체하고 공원 진입 계단 입구 경사지에 목재데크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꽃메어린이공원에는 낡은 바닥재를 걷어내고 물이 잘 빠지고 견고한 컬러투수 콘크리트 포장재로 교체했다. 

지난달 구는 신갈동 도현어린이공원에도 에너지 교육형 놀이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등 재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공원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규정에 적합한 시설로 꾸준히 재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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