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누보레알리슴 조각가로, 반항적이고 독립적인 성격의 예술가였데요
[휴먼에이드] 오는 9월5일까지 진행하는 프랑스의 누보레알리슴 조각가 '니키 드 생팔' 전시회를 다녀왔어요. 전시회는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어요.
누보레알리슴은 공업 제품의 단편이나 일상적인 오브제를 거의 그대로 전시함으로써 '현실의 직접적인 제시'라는 새롭고 적극적인 방법을 추구했던 미술이에요.
'니 키드 생팔'은 특히 1961년 시장에서 사람들에게 총을 준 뒤 캔버스 위에 매단 물감 주머니를 쏘게 해 무작위적인 추상화를 선보이는 '슈팅 페인팅' 작업을 했어요.
생팔은 태어나자마자 부모와 헤어져 할머니,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며 성격은 혼자만의 시절을 보내서 반항적이고 독립적인 성격이었다고 전해져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대표작으로는 1966년의 '흔'이라는 작품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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