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농산어촌 청소년 대상 2018년 둥근세상만들기 캠프 개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농산어촌 청소년 대상 2018년 둥근세상만들기 캠프 개최
  • 김성훈 기자
  • 승인 2018.07.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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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활동 체험으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농산어촌 청소년 대상 2018년 둥근세상만들기 캠프 개최
[휴먼에이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경제적, 환경적 요인으로 문화체험 및 청소년활동의 기회가 다소 부족한 농산어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8 둥근세상만들기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2일부터 11일까지 총 2차에 걸쳐 강원도 내 농산어촌 9개 초·중학교 320여명이 참가하였다.

캠프는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과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활동 프로그램은 단체 미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발휘하여 창의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챌린지 활동, 명랑운동회, 문화활동, 열전도미노 등이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학교 친구들과 평소 경험하기 힘든 챌린지, 응원댄스, 탭댄스 등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어울리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강원지역 특성상 문화적 혜택이 다소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수련원에서 청소년활동을 통해 문화적 욕구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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