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민자통합센터, 2018년 경기도 미래교육사업 다문화 분야 위탁 운영
고양이민자통합센터, 2018년 경기도 미래교육사업 다문화 분야 위탁 운영
  • 김성훈 기자
  • 승인 2018.07.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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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청소년에게 희망을, 다문화 가정에 행복을 선물하는 고양이민자통합센터가 되겠다”
▲ 고양이민자통합센터, 2018년 경기도 미래교육사업 다문화 분야 위탁 운영
[휴먼에이드] 고양이민자통합센터가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진행하는 ‘2018년 양평체인지업 캠퍼스 미래교육 및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교육’ 다문화 분야 사업을 위탁받아 지난 7월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도입국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부모·자녀들에게 다양한 방식과 콘텐츠를 통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이번 교육 사업은 2박 3일 중도입국청소년 캠프와 1박 2일 다문화 가정 부모·자녀 캠프로 진행된다.

道 초·중·고등학생 다문화 자녀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수요자 특성 및 요구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11일에 진행되는 2박 3일 중도입국청소년 캠프에는 고양시 드림트리다문화학교 학생들과 포천시 다문화 국제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여 단위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교육 내용과 전문적인 활동을 통해 한국사회를 이해하고 경험하게 된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 김세영 센터장은 “이번 체인지업 양평캠퍼스 미래교육사업이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는 희망을, 다문화 가정에는 행복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이민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조기적응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결혼이민자 가정과 자녀를 위한 경기도 따복공부방과 미래교육사업, 다문화대안학교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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