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이 있는 음악회 '병사의 이야기'
극이 있는 음악회 '병사의 이야기'
  • 김민진 수습기자
  • 승인 2018.07.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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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돌아가는 병사가 연주하는 바이올린과 악마의 이야기에요
‘병사의 이야기’의 포스터 에요. ⓒ 휴먼에이드
‘병사의 이야기’의 포스터 에요. ⓒ 서초문화예술회관

[휴먼에이드] 오는 7월18일 저녁 7시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극이 있는 음악으로 '병사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병사의 이야기'는 휴가를 받은 병사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연주를 하고 있는데, 악마가 마법책과 바이올린을 바꿉니다. 결국 병사는 악마의 집에서 3일간 머물게 되는데, 3일인줄 알았던 시간이 3년이나 흘렀습니다. 그 뒤로 고향에 돌아가 보았지만 약혼자는 이미 떠나가고 어머니는 아들인 병사를 알아보지 못했어요.

방랑하던 병사는 병들어 잠들어 있는 공주를 깨우면 결혼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왕국으로 찾아가 바이올린을 연주한다는 이야기에요.   

지휘 최혁재, 바이올린 진 마츠노 그 외 6명이 6가지의 악기를 다루고, 나래이터는 루이스 초이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는 음악 동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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